ReNEW 2019 를 마치며…

ReNEW(Revive the New England Wave) 2019, 10번째 성령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 이름(The Name’)안에 모인 우리 모두는 잠시 잊고 살았던 ‘그 이름’에 매료되었고, 사로 잡혔으며, 다시금 그 이름을 붙들기 위해 몸부림 쳤습니다.

강사님들의 열정, 스탭들의 열심, 멘토/조장들의 헌신, 그리고 모든 리뉴어들의 참여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복음의 능력으로 새롭게 태어나 새로운 10년을 기대하는 컨퍼런스가 되었습니다.

매년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흩어지기 위해 모였고, 다시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ReNEWer로 살아가기 위해 흩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진정한 ReNEWer가 되기 위해 컨퍼런스에서 받은 말씀을 삶으로 살기 위해 나아갑니다.

매사추세츠 시골에서 시작한 작는 청년들의 모임이 전 북미의 영적 대각성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듯이, 우리 ReNEW도 언젠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 세상을 밝히는 영적 대각성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없다고 당신의 일을 못하실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세상 “모든 땅 끝에 선 자들, 환대와 차별의 경계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든든한 땅이 되어 주는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부탁이 아니라 마땅히 우리가 “무관하게 여기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곳에 하나님의 숨결이 담겨 있음을 알기에 세상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려 합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기 보다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기억하며 살다가 다시 1년 뒤 ReNEW에서 서로가 서로에 기대어 만나기를 소망합니다.